차분한 연출력 뒤로 사회와 인간에 대한 강렬한 문제 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보여준다고 평가 받고 있다. 구로사와 기요시의 조감독 출신이며, 현대 사회의 문제들에 있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십대들이라는 확신을 갖고 청소년들의 불안한 성장에 대한 연작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2003년 [환생]으로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둬, 일본 내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들 중 하나이다. 1999 [달빛 속삭임 月光の?き Gekko no Sasayaki : Moonlight Whispers] 마이니치필름콩쿠르 대상, 뉴탈렌트상 일본프로페셔널무비어워드 대상, 신인감독상 일본감독협회 신인감독상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함부르크국제영화제 브리스번국제영화제 1999 [돌아보지 마라 どこまでもいこう Don’t Look Back] 낭뜨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2000 [깁스 ギプス Gips] 서울넷필름페스티발 초청 2001 [해충 害蟲 Harmful Insect] 시네마닐라영화제 넷팩상, 여우주연상 일본프로페셔널무비어워드 작품상, 감독상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2003 [환생 黃泉がえり Yomigaeri: Resurrection] 2005 [카나리아 カナリア Kanaria] 2005 [이 가슴 가득한 사랑을 この胸いっぱいの愛を] 2007 [도로로](제작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