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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Color, 21'4", 극영화 | ||
| 감독: 조은영 | ||
| 키워드: 드라마, 청소년, 노인, 가족 | ||
5년 전, 열네 살의 유한은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살해했다. 이후 유일한 보호자인 친할머니의 시골집에서 지내며 2년간의 보호관찰을 마친 유한. 할머니는 늘 말없이 유한을 바라볼 뿐 그 속을 알 수 없고, 유한은 어서 빨리 서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늙은 사람이란 과연 유별난 지혜와 포용력을 가진 성인인가, 아니면 육체의 무력함에 굴복한 생명체일 뿐인가? 젊은 사람이든 늙은 사람이든 결국 슬프고 외로운 것이 인간의 숙명이요, 그 가운데 누구나 자신의 길을 찾고 있을 뿐이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지라도. 그저 ‘애쓰는’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신문방송학 전공
2008 [라이트 오픈 Light Open] 16’18”
제10회 KBI 대학생영상제 장려상 (2008)
[이런 데서 혼자 뭐해요? Alone] 5’15”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2008)
2016 [늙은 사람 The Old] 21' 4"
연출/각본 조은영 CHO Eun-young
프로듀서 남시욱 NAM Si-wook
조연출 김승주 KIM Seung-joo
촬영 안병호 AHN Byoung-ho
편집 황은주 HWANG Eun-joo
조명 최용환 CHOI Yong-hwan
음악 홍초선 HONG Cho-sun
믹싱/녹음 홍초선 HONG Cho-sun
할머니 백예현 BAEK Ye-hyeon
유한 전성일 JEON Sung-il
목사 전기광 JEON Ki-k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