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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Color, 25'30", 극영화 | ||
| 감독: 이상민 | ||
| 키워드: 드라마, 여성, 인권, 가족 | ||
아들 '상중'과 둘이서 사는 '동숙'은 10년을 다니던 보험회사에서 퇴사당하고 퇴직금이라는 명목으로 '스팸세트' 하나를 받게 된다. 그 뒤 재취업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니던 동숙은 괜찮은 조건의 화사에서 면접을 보기로 한 날, 상중의 공모전 영상에 출연해 줄 것을 부탁받는다.
오늘날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중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50대에 접어들면서 회사에서 잘려 재 취업을 해야만 하는 '동숙'과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치려 하지만 벽에 부딪히는 20대 아들 '상중'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최대한 두 인물의 삶에 영화적으로 간섭하지 않고 관조하는 데 집중을 두었다. 또한 단순히 영화적 사건으로만 둘의 이야기가 끝나기보다는 앞으로도 이어지는 둘의 삶에 대한 희망을 암시하고 싶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 <짧은 사이에>(2018)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2018)에 초청되었고, <둘이>(2019)는 제14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2019)에 초청된 바 있다. 세 번째 연출작인 <돌림총>(2021)은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2021) 단편경쟁, 제42회 청룡영화제 청정원 단편영화상 본심에 선정되었고 제6회 충무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관객상까지 3관왕을 수상하였다.
2018 [짧은 사이에 While a moment] 1min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2018)
2019 [둘이 Two of us] 25min
제14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2019)
2021 [돌림총 Honor
guard] 27min 28sec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심사위원 특별상, 올해의 남자 배우상, 관객상 (2021)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경쟁 부문 (2021)
제16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 연기상, 대상 (2021)
제42회 청룡영화제 청정원 단편영화상 본심 (2021)
제15회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 남자연기상 (2021)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기상 (2022)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 대상 수상 (2022)
제13회 부산평화영화제, 단편경쟁 (2022)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한국경쟁부문 25+ (2022)
연출/각본 이상민 LEE Sang-min
동숙 안민영 AHN Min-young
